신승영

수소박람회 ‘H2 MEET’ 개막...24개국•317개 기업 참여

수소박람회 ‘H2 MEET’ 개막...24개국•317개 기업 참여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는 전 세계 24개국, 31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H2 MEET 조직위원회 강남훈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수소는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에너지 안보에서도 핵심 에너지원”이라며 “조직위원회는
신승영 기자 2024-09-25 11:49:32
현대차-삼성전자, SDV 협력…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

현대차-삼성전자, SDV 협력…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와 손을 잡는다.현대차그룹은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 현대기아차가 선보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SDV 전환을 가속
신승영 기자 2024-09-25 11:17:14
볼보 EX90,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 첫 탑재

볼보 EX90,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 첫 탑재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볼보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에 브랜드 최초로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DRIVE Orin SoC)'을 탑재한다.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은 초당 250조(TOPS) 이상의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AI 기반의 능동 안전 기술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주행 전반의 경험을 조율한다. 이를
신승영 기자 2024-09-24 10:17:53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고조...직장폐쇄 vs 단식투쟁

르노코리아 노사 갈등 고조...직장폐쇄 vs 단식투쟁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르노코리아의 노사 갈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르노코리아 김동석 노조위원장이 23일 부산공장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앞서 6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이후, 10일 부분파업에 이어 13일 전면 파업을 선언한 바 있다. 노조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투쟁 수위를 높이며 사측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모양새다.노조는 수년간 이
신승영 기자 2024-09-23 12:03:05
한국타이어, 2024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한국타이어, 2024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엔지니어링과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핵심 인재를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다. 입사 희망자는 10월 9일까지 한국앤컴퍼니
신승영 기자 2024-09-23 11:06:30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개최

한국자동차공학회,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개최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15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설계 및 제작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신승영 기자 2024-09-23 10:57:13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르노, 임단협 장기화...쟁점은?

기아와 르노코리아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추석 연휴를 넘기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기아는 지난 1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협약안이 간신히 통과됐다(찬성 53.7%). 그러나 단체협약은 51.2%의 반대로 부결되며, 노사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올해 단체협약의 주요 쟁점은 퇴직자에게 제공되던 '평생 차량 할인 혜택(평생사원증)'이다. 장기근속자의
신승영 기자 2024-09-19 18:19:31
폭스바겐, '안방' 독일 이어 '최대 시장'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 검토

폭스바겐, '안방' 독일 이어 '최대 시장'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 검토

폭스바겐이 독일에 이어 중국에서도 공장 폐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 난징과 닝보 공장의 문을 닫을 계획이다. 이번 공장 폐쇄의 주요 원인은 판매 실적 부진이 꼽힌다.폭스바겐과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인 상하이폭스바겐은 지난해 120만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보
신승영 기자 2024-09-19 10:47:53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신차 개발부터 구매, 생산까지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신차 개발부터 구매, 생산까지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승용 및 상용차부터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공동 개발 및 생산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한 배터리 원자재와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도 검토한다. GM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은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
신승영 기자 2024-09-12 19:50:55
KAMA·KAIDA,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설명회’ 개최

KAMA·KAIDA,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설명회’ 개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2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 최웅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원주한라대 최영석 교수와 대덕대 이호근 교수, 대전보건대 박성지 교수,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조민제 연구관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박성지 교수는 “ECU
신승영 기자 2024-09-12 15:30:35
BMW, 신개념 충전소 ‘차징 허브 라운지’ 오픈...GS·LG와 협력

BMW, 신개념 충전소 ‘차징 허브 라운지’ 오픈...GS·LG와 협력

BMW코리아가 12일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공식 개소했다.BMW코리아는 앞서 경주와 주문진 등에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데 이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중심부에 차징 허브 라운지를 마련하게 됐다.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전기차 충전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충전 공간이다. 20
신승영 기자 2024-09-12 14:07:18
벤틀리, 782마력 PHEV 탑재한 '더 뉴 플라잉스퍼' 출시...3억7500만원부터

벤틀리, 782마력 PHEV 탑재한 '더 뉴 플라잉스퍼' 출시...3억7500만원부터

벤틀리코리아가 11일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더 뉴 플라잉스퍼'를 출시했다.플라잉스퍼는 한국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벤틀리로, 2023년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한 바 있다.4세대 신차는 600마력의 4.0L V8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 모터가 조합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시스템 출력 782마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6톤(공차중량 2646kg)의 육중한
신승영 기자 2024-09-11 16:16:04
볼보트럭, 600km 달리는 전기트럭 'FH 일렉트릭' 공개…2025년 하반기 유럽 출시

볼보트럭, 600km 달리는 전기트럭 'FH 일렉트릭' 공개…2025년 하반기 유럽 출시

볼보트럭이 차세대 대형 전기트럭인 FH 일렉트릭을 공개했다.FH 일렉트릭은 새로운 구동계 기술인 e-액슬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배터리 공간을 확보하고 파워트레인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신차는 1회 충전 시 최대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볼보트럭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볼보트럭은 전 세계 46개국에 3800대 이상 전기
신승영 기자 2024-09-11 11:46:37
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500% + 1800만원

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500% + 1800만원

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500% + 1800만원기아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 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사 양측은 9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9차 본교섭에서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월 11만2000원(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금 300% + 1000만원,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 + 280만원, 최대 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 + 50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
신승영 기자 2024-09-10 09:48:45
911 GT3 RS부터 마칸 일렉트릭까지 꿈을 찾아서 [PWRS 2024]

911 GT3 RS부터 마칸 일렉트릭까지 꿈을 찾아서 [PWRS 2024]

늦여름 화창한 날씨와 함께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24(PWRS 2024)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PWRS는 포르쉐 스포츠카 전 라인업을 트랙 위에서 직접 몰아볼 수 있어, 매년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PWRS는 포르쉐 본사에서 주관하는 만큼, 독일에서 직접 공수한 차량과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인스트럭터가 배치된다. 특히, 올해 PWRS는 911(992) GT3 RS와 718(982) 스파이더 RS
신승영 기자 2024-09-09 18:07:32
현대차, 2024 WRC 10R 트리플 포디움 달성

현대차, 2024 WRC 10R 트리플 포디움 달성

현대차가 올 시즌 WRC 우승컵에 성큼 다가섰다.현대차는 이달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0라운드에서 1~3위를 모두 석권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팀 네 번째 우승컵을 선사했다. 누빌은 24점을 획득하며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했고, 현대차 월
신승영 기자 2024-09-09 15:50:58
[인터뷰]

[인터뷰] "FH 에어로, 볼보트럭의 진정성을 담았다" 피터 하딘 총괄이사

볼보트럭코리아가 이달 4일 서울 성수동에서 'FH 에어로(FH Aero)'를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MS)과 공기역학적인 캡 설계 등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한층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지원한다. 이번 신차 출시를 위해 방한한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상품기획 피터 하딘(Peter Hardin) 총괄이사는 "볼보 FH 에어로는 그동안 볼보트럭이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발
신승영 기자 2024-09-06 17:50:40
한국GM, 2024 임단협 타결...찬성률 60.3%

한국GM, 2024 임단협 타결...찬성률 60.3%

한국GM의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 노사 양측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지난달 30일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차 합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을 비롯해 타결 일시금 및 경영 성과급 1550만원 지급, 설·추석 특별교통비 100만원 지급, 특별1호봉 승급 등이 포함됐다.2차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신승영 기자 2024-09-04 16:22:28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 국내 출시...가격 7090만원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 국내 출시...가격 7090만원

혼다코리아가 한층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거듭난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4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엘리트 트림을 기반으로, 내외관 블랙 컬러의 디테일과 레드 컬러 포인트를 적용했다.전면 블랙 그릴 바에는 에디션 전용 엠블럼이 장착됐고, 프런트 범퍼 하단 역시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하단, 도
신승영 기자 2024-09-04 16:12:30
애스턴마틴, 835마력 V12 심장 단 신형 뱅퀴시 공개

애스턴마틴, 835마력 V12 심장 단 신형 뱅퀴시 공개

애스턴마틴이 플래그십 모델 뱅퀴시의 귀환을 알렸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뱅퀴시는 V12 엔진과 맞춤형 섀시, 카본 파이버 차체, 그리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신차는 연 1000대 미만으로 생산되며, 올해 4분기 첫 출고가 예고됐다.새로운 5.2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835마력, 최대토크 10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45km/h이며, 애스턴마틴 양산
신승영 기자 2024-09-03 1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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