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가 제작·판매한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쏘나타 27만847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4만1897대, 포르테 15만7292대, 포르테 하이브리드 5857대, K5 9만8429대, K5 하이브리드 2만3749대 등 총 59만8071대이다.
해당 차량은 에어백 제어 장치의 설계 오류로, 내부 소자가 손상되어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에 각 사는 10월 11일부터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게 수리한 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신승영 sy@autocast.kr
오토캐스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오토캐스트. All rights reserved.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