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차, 올해 첫 임금안 인상 제시...노조 “납득할 수준 아냐”

현대차, 올해 첫 임금안 인상 제시...노조 “납득할 수준 아냐”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금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다.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이 “납득할 수준에 못 미친다”고 맞받아쳤다.현대차는 5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9차 교섭에서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성과금 300%+75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임금안을 제시했다. 사측이 이미 올해 3월 지급한 특별성과금 400만원과 주식 10
임상현 기자 2023-09-06 10:20:27
카메라 이물질을 한방에...현대차·기아, ‘로테이터캠’ 기술 공개

카메라 이물질을 한방에...현대차·기아, ‘로테이터캠’ 기술 공개

현대차와 기아는 6일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오염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클리닝 기술은 팝업 방식의 노즐을 통해 워셔액을 분사,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우천시에는 잔존 워셔액이나 누적된 빗방울이 렌즈 표면에 뭉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임상현 기자 2023-09-06 10:11:26
현대차, 650마력 ‘아이오닉 5N’ 출시...가격은 7600만원

현대차, 650마력 ‘아이오닉 5N’ 출시...가격은 7600만원

현대자동차가 4일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출시했다.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NGB)’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은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8.5kgf·m다. 아이오닉 5 N
임상현 기자 2023-09-04 09:42:43
현대차, 8월 34만7377대 팔았다...전년比 3.2%↑

현대차, 8월 34만7377대 팔았다...전년比 3.2%↑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만7377대를 판매했다. 이 중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2.9% 늘어난 5만5555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승용 모델은 그랜저로 총 8820대 판매됐다. 이어 아반떼가 4758대, 캐스퍼가 3804대, 팰리세이드 3752대 순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는 G90 1054대, G80 2923대, GV80 1692대, GV70 2927대 등 총 9180대가 팔렸다.해외 시장에서는
강명길 기자 2023-09-01 16:38:55
현대차그룹, 친환경 수소 개발...하루 216kg 청정수소 시스템 구축

현대차그룹, 친환경 수소 개발...하루 216kg 청정수소 시스템 구축

현대차그룹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지난 29일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기
임상현 기자 2023-08-30 09:58:56
현대차, 美서 이상가속 문제로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리콜

현대차, 美서 이상가속 문제로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리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엘란트라 하이브리드(국내명 아반떼 하이브리드)에서 발생된 이상 가족 문제로 리콜에 돌입한다. 리콜 규모는 총 3만7907대로 해당 차량은 2021년 12월부터 2023년 7월 사이 한국에서 생산된 모델이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된 차량에선 브레이크 페달 작동을 멈췄을 때 운전자의 의도와 달리 시속 10~20km로 가속이
임상현 기자 2023-08-29 09:57:57
美 노조·시민단체, 단체협약 체결 현대차 압박

美 노조·시민단체, 단체협약 체결 현대차 압박

미국의 노동, 시민단체들이 미국 조지아와 앨라배마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27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와 전미자동차노조(UAW) 등 대형 노조들이 현대차 미국법인에 서한을 보냈다. 현대차와 협력업체들이 새롭게 건설하는 전기차 관련 공장과 관련해 일종의 단체협약을 맺자는 것이
임상현 기자 2023-08-28 10:09:44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사항은 채
임상현 기자 2023-08-28 09:55:55
현대차노조, 오늘 파업 찬반투표 진행...분위기는 가결

현대차노조, 오늘 파업 찬반투표 진행...분위기는 가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하루 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난항을 겪은 노조는 이번 투표를 노조 36년 역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시행한다.분위기는 가결 쪽으로 흐르고 있다. 파업 찬성쪽이 교섭에서 사측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쓰이는데다 곧장 파업에 돌입하는 아
임상현 기자 2023-08-25 12:16:39
제네시스·현대차, 美 J.D 파워 신차 만족 평가서 1, 2위 석권

제네시스·현대차, 美 J.D 파워 신차 만족 평가서 1, 2위 석권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미국 J.D.파워 선정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24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제네시스(656점)와 현대차(547점)가 캐딜락(533점), 렉서스(533점), BMW(528점) 등 경쟁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브랜드 순위 1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TXI 조사는 2023
임상현 기자 2023-08-25 11:57:14
현대차·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

현대차·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

현대차와 기아가 22일 경기도 롤링힐스 호텔에서 남양기술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R&D 기술 포럼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R&D 기술포럼은 현대차와 기아의 전문연구조직인 리서치랩을 중심으로 선행기술 연구 성과와 미래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각 분야별 기술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학술행사다.발표 주제는 SDV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
임상현 기자 2023-08-22 09:36:25
현대차, CTO 부문 대규모 경력직 채용…

현대차, CTO 부문 대규모 경력직 채용…"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확보"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갈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현대차는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www.hyundai-cto-recruit.com)를 통해 CTO 부문에서 근무할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의 주요 분야는 전동화, 로보틱스(사업화 인력 포함), 수소연료전지, 차량 제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이며, 지난 2월 상반기 채용 인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모집
신승영 기자 2023-08-21 09:34:08
국토부, 현대·기아 등 13만6608대 리콜

국토부, 현대·기아 등 13만6608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17일 기아와 현대차, 벤츠, 포드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39개 차종 13만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가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이상으로 1만1148대, 엑시언트 FCEV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불량이 발견돼 18대가 조치에 돌입한다. 기아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쏘렌토 HEV에서 안전띠
임상현 기자 2023-08-17 15:25:19
현대차, '메이크 인 인디아'에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한다

현대차, '메이크 인 인디아'에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한다

현대차가 GM인도법인(이하 GMI)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은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GMI 생산담당 아시프 카트리(Asifhusen Khatri)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안으로 인도 정부의 승인 등 선결 조건이 충족되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GMI 탈레가온 공장의 특정된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강명길 기자 2023-08-16 16:38:35
현대차·기아, 중국 판매 부진에 현대제철 현지법인 매각

현대차·기아, 중국 판매 부진에 현대제철 현지법인 매각

현대차와 기아가 현지 판매 부진을 이유로 현대제철 베이징법인과 충칭법인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매각 예정 자산으로 중국 내 법인인 현대스틸 베이징 프로세스와 현대스틸 충칭 등을 공시했다. 두 법인의 규모는 824억 8300만원이다.현대제철 베이징법인과 충칭법인은 현대차와 기아의 베이징 공장 납품을 위해 각각 2002년, 2015년 설립됐다. 두
임상현 기자 2023-08-16 10:20:05
현대차그룹, 중국 Naas와 충전 서비스 협력 MOU 체결

현대차그룹, 중국 Naas와 충전 서비스 협력 MOU 체결

현대차그룹이 중국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업체 NaaS와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NaaS 사옥에서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전무, 왕양 NaaS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년 설립된 NaaS는 현재 중국 전역에 5만 5000곳의 충전소와 40만 기의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임상현 기자 2023-08-16 10:12:18
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가솔린 3546만원, HV 4031만원부터

현대차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가솔린 3546만원, HV 4031만원부터

현대차가 16일 ‘디 올 뉴 싼타페’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5세대 신형 싼타페는 각지고 견고한 디자인과 동급 최대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다양한 고급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신차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3546만원~4373만원이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4031만원~4764만원으로 책정됐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외관은 전∙후면 H 라이트를 비롯
신승영 기자 2023-08-14 11:16:22
현대차, 싼타페 가격 공개...최대 336만원 인상

현대차, 싼타페 가격 공개...최대 336만원 인상

현대자동차가 5세대 신형 싼타페의 가격을 14일 공개했다. 가솔린 2.5 터보 기준 269만~336만원 인상됐다. 현대차가 오는 16일 ‘디 올 뉴 싼타페’를 공식 출시한다. 기아 쏘렌토와 함께 중형 SUV 시장을 이끌 신차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싼타페는 가솔린 2.5 터보,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
임상현 기자 2023-08-14 10:26:04
베일 벗은 싼타페 출격 준비 끝....대형 SUV 부럽지 않은 중형 SUV

베일 벗은 싼타페 출격 준비 끝....대형 SUV 부럽지 않은 중형 SUV

현대차가 10일 5세대 ‘디 올 뉴 싼타페’의 핵심 사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월드 프리미어 행사까지 진행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로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겨냥한다.신형 싼타페의 크기는 기존 4세대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45mm, 50mm 늘어나 4830mm, 2815mm로 커졌다. 전폭은 기존과
임상현 기자 2023-08-11 09:55:50
美 조지아주, 수소연료보급소 고속도로 추진...현대차 수소트럭 겨냥

美 조지아주, 수소연료보급소 고속도로 추진...현대차 수소트럭 겨냥

미국 조지아주가 수소연료보급소를 갖춘 고속도로 구축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8일(현지시간) 조지아주는 주 교통부가 수소연료보급소 설치를 위한 기업 정보 요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검토 중인 구간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서배너 항구까지 약 37km 거리로 해당 공장에선 2025년부터 전기차가 생산될 예정이다.다수의 현
임상현 기자 2023-08-10 1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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