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첫 임금안 인상 제시...노조 “납득할 수준 아냐”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금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다.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이 “납득할 수준에 못 미친다”고 맞받아쳤다.현대차는 5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9차 교섭에서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성과금 300%+75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임금안을 제시했다. 사측이 이미 올해 3월 지급한 특별성과금 400만원과 주식 10
임상현 기자 2023-09-06 10: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