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남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신형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형 컵 카는 와이드 휀더와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코너링 스피드를 개선하고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다.
이어 현대차는 내년부터 중국에서도 한국과 동일하게 아반떼 N1 컵 카를 이용한 원메이크 레이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올해는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도 유럽, 한국, 미국 선수 등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중국과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도 현대차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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