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포뮬러 E, 한국타이어 '아이온' 탑재하고 달린다...14일 개막!

포뮬러 E, 한국타이어 '아이온' 탑재하고 달린다...14일 개막!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9이 오는 1월 14일부터 진행된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최고 1인승 전기차 레이싱 대회다. 이번 시즌 9은 현지시간 14일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포뮬러 E 시즌9은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GEN3) 머신과 한국타이어가 함께하는 첫 시즌이다. 한국타이어는 개
강명길 기자 2023-01-10 11:21:56
중국산 전기차 유럽 공략...지커, 연내 진출 선언

중국산 전기차 유럽 공략...지커, 연내 진출 선언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유럽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지커의 CEO 앤디 안(Andy An)은 CES 2023 인터뷰에서 "유럽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2023년 약 14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커는 중국의 자동차 업체 지리(Geely)가 만든 전기차 브랜드로, 지난해 7만194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커는 올해 말 이스라엘 ADAS기업 모빌아이(Mobileye)의 운전자 보조 시
강명길 기자 2023-01-09 16:44:34
[CES 2023] 스텔란티스 CEO

[CES 2023] 스텔란티스 CEO "전기차 생산비 줄여야한다!"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CEO가 전기차의 생산비용 절감 필요성을 강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보다 40% 더 비싸다"며 "비용 절감이 없다면 시장이 위축되고 그 비용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오는 2월부터 전기차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미국
강명길 기자 2023-01-06 16:11:43
[CES 2023] 푸조,  800km 주행 가능한 인셉션 콘셉트카 공개...

[CES 2023] 푸조, 800km 주행 가능한 인셉션 콘셉트카 공개..."2025년 일부 사양 구현될 것"

푸조가 CES 2023에서 콘셉트카 '인셉션(Inception)'을 공개했다. 린다 잭슨 푸조 CEO는 "2030년까지 푸조를 유럽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는 오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푸조 인셉션 컨셉트로 구현된다"고 말했다. 인셉션(INCEPTION)은 라틴어로 '시작(Inceptio)'을 의미한다. 이에 인셉션 컨셉트는 독창적인 기술과 독점적인 자동차 경험을 제공한다. 푸
강명길 기자 2023-01-06 10:24:19
[CES 2023] 볼보차, EX90에 구글 HD 지도 기술 탑재한다

[CES 2023] 볼보차, EX90에 구글 HD 지도 기술 탑재한다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구글과의 'HD지도' 기술 협업을 공개했다. HD 지도는 고정밀 지도로, 기존보다 10배 이상 고도화된 지도를 탑재해 도로 곡률, 경사도, 제한속도 정도 및 차로 수준의 정보를 차량에 제공한다.볼보차는 최근 공개한 Volvo EX90에 업계 최초의 HD 지도 기술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향후 출시될 EX90부터 티맵(TMAP)의 HD 지
강명길 기자 2023-01-06 09:22:32
GM, 美 자동차 시장 1위 탈환…현대차그룹은?

GM, 美 자동차 시장 1위 탈환…현대차그룹은?

2022년 미국 자동차 시장은 전년대비 10.3% 감소한 총 1063만4244대가 판매됐다. 이는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반도체 및 원자재 수급 문제가 신차 생산에 악영향을 미쳤다. 2022년 미국 자동차 판매 1위는 제너럴 모터스(GM)이다. GM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227만4088대를 판매하며, 토요타를 꺾고 1위 자리에 복귀했다. GM은 지난 4분기에만 61만8692대를 팔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8%
강명길 기자 2023-01-05 17:56:58
中 배터리 업계 ‘약진’…흔들리는 韓 배터리 3사  

中 배터리 업계 ‘약진’…흔들리는 韓 배터리 3사  

중국 배터리 업계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던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SNE 리서치가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을 확인한 결과, CATL(M/S 37.1%)와 BYD(13.6%) 등 중국 기업이 나란히 1·2위를 달성했다. 특히 각각 165.7GWh와 60.6GWh의 배터리 생산량을 기록하면서, 둘 다 세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
강명길 기자 2023-01-05 17:08:37
[CES 2023] 소니-혼다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 2026년 판매 예정

[CES 2023] 소니-혼다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 2026년 판매 예정

소니-혼다모빌리티가 전기차 브랜드 이름을 아필라(Afeela)로 확정하고, 프로토타입 모델을 공개했다. 신차는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온라인 사전 주문을 시작하고, 2026년 봄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소니 요시다 겐이치로(Kenichiro Yoshida) CEO는 4일 CES 2023에서 신차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신차는 45개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해 제한된 조건 내에서 레벨 3 자율주행 기
강명길 기자 2023-01-05 14:03:53
2022년 수입 전기차, 전년比 266.0% 폭등…폴스타2 ‘깜짝 1위’

2022년 수입 전기차, 전년比 266.0% 폭등…폴스타2 ‘깜짝 1위’

국산차에 이어 수입차 시장 역시 2022년 한 해 전기차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 공급난과 해운 대란 등에도 불구하고, 폴스타 등 신규 브랜드와 다양한 신차가 전기차 약진을 이끌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전기 승용차 판매는 전년대비 266.0% 급증한 2만3202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기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만3114대)를 제치
신승영 기자 2023-01-04 18:26:33
폭스콘-엔디비아, LG전자-마그나...자율주행 위해 손잡았다

폭스콘-엔디비아, LG전자-마그나...자율주행 위해 손잡았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2023 CES를 앞두고 IT기업들의 자율주행 협력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3일 폭스콘과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전용 칩인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을 폭스콘에 제공한다. 폭스콘은 이 칩을 기반으로 자사 전기차에 들어갈 전자제어장치(ECUs)를 제조
강명길 기자 2023-01-04 14:12:53
폭스바겐, 700km 주행 가능한 첫 순수 전기 세단 'ID.7' 공개

폭스바겐, 700km 주행 가능한 첫 순수 전기 세단 'ID.7' 공개

폭스바겐이 CES 2023에서 브랜드 첫 전기 세단 ID.7의 위장 버전을 공개한다. 이번 CES에서 ID.7은 독특한 형태의 특수 위장막을 쓰고 등장한다. 폭스바겐은 신차에 40겹의 페인트를 도포했다. 특히 일부에만 전도성을 넣어 전기 공급 시 외장의 일정 부분만 빛을 발산하도록 연출했다. 측면에는 QR코드를 넣어 디지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동시에 양산차의 윤곽을 숨겼다. 중형 세
강명길 기자 2023-01-04 12:04:37
테슬라, 과장 광고로 공정위 제재…과징금 28억원

테슬라, 과장 광고로 공정위 제재…과징금 28억원

테슬라가 전기차 성능 과장 광고 및 주문 취소 방해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테슬라코리아와 미국 본사에게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로 과징금 28억5200만원과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테슬라는 2019년 8월 16일부터 게재된 모델3 광고에 "1회 충전으로 528km 이상 주행 가능"이
강명길 기자 2023-01-03 14:22:10
현대차, 노르웨이서 전기차만 판다…테슬라 잡을까?

현대차, 노르웨이서 전기차만 판다…테슬라 잡을까?

현대차가 올해 1월부터 노르웨이에서 전기차만 팔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가 전기차만 판매하는 시장은 노르웨이가 처음이다. 노르웨이도로연맹(OFV)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13만8265대) 비중은 79.3%에 달한다.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Y다. 모델Y는 2022년 총 1만7356대가 판매되며, 1969년 폭스바겐 비틀(1만6699대)이 달성했던 노르웨이 연간 신차 판매 기록
강명길 기자 2023-01-03 11:23:54
폭스바겐, 이번에는 전기 세단이다!

폭스바겐, 이번에는 전기 세단이다!

폭스바겐이 CES 2023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오는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될 CES 2023에서 위장된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고,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6월 브랜드 첫 순수 전기 세단인 ID.에어로(ID.AERO)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현지 외신을 비롯한 업계에서는 폭스바
강명길 기자 2022-12-28 10:07:05
현대차, 미국 누적 판매 1500만대…'엑셀 수출 36년 만'

현대차, 미국 누적 판매 1500만대…'엑셀 수출 36년 만'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15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된 엑셀이 1986년 미국에 수출된 이후 36년 만의 성과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1일(현지시간) 뉴욕주 윌리엄스빌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다. 1991
신승영 기자 2022-12-23 11:19:52
아우디

아우디 "2029년까지 모든 공장에서 순수 전기차 제조할 것"

아우디가 전동화 로드맵 실현을 위한 '360팩토리'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는 2029년까지 모든 아우디 공장에서 순수 전기차를 제조하겠다는 목표다. 아우디는 2026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은 모두 순수 전기차 모델이 될 것이고, 2033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아우디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멤버인 게
강명길 기자 2022-12-21 10:41:09
폴스타, 美 CES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선보인다.

폴스타, 美 CES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선보인다.

폴스타가 오는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2023 CES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연한다.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는 스웨덴의 휴먼 인사이트 AI기업 '스마트 아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2개의 폐쇄 회로 카메라와 스마트 아이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CES에
강명길 기자 2022-12-19 10:54:19
BMW-삼성

BMW-삼성 "전기차 협력 강화"…이재용-올리버 집세 영종도 회동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BMW 올리버 집세 회장이 양사 간 협력을 공고히 다지기로 약속했다.이재용 회장과 올리버 집세 회장은 17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자리를 가졌다. 올해 6월 독일 BMW 본사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지 6개월 만이다.삼성과 BMW는 2009년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13년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이 회장은 P5 배터리셀이
신승영 기자 2022-12-19 10:39:17
BMW, 동시 80대 전기차 충전 가능한 '차징 스테이션' 개소

BMW, 동시 80대 전기차 충전 가능한 '차징 스테이션' 개소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이 충전소는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더불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강명길 기자 2022-12-19 10:04:03

"자동차를 영화관으로!" BMW, 7세대 '뉴 7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

BMW 코리아가 7세대 완전변경을 거친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먼저 차체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해 길이 130mm, 너비 50mm, 높이 65mm가 증가했다. 앞뒤 축간 거리도 5mm 길어진 3215mm에 달해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전면에 자리잡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의 상단 유닛에는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ㄱ자 모양의 스와로
강명길 기자 2022-12-16 10: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