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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디자인 총괄로 제레미 오퍼(Jeremy Offer)를 임명했다.
제레미 오퍼는 이달 1일부터 볼보 글로벌 디자인 총괄로 선임됐다. 기존 디자인 총괄인 로빈 페이지(Robin Page)는 볼보 수석 고문으로 남게됐다.
오퍼는 영국 상업용 전기차 개발 업체인 어라이벌(Arrival)에서 수석부사장 겸 디자인 총괄 등을 맡은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 EPAM에서 산업 디자인 책임자로 근무했다.
제레미 오퍼는 "새로운 시대의 최전선에서 볼보차의 디자인 총괄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는 두 번째 세기에 접어들며 볼보의 디자인 언어와 원칙을 함께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 짐 로완(Jim Rowan) CEO는 "제레미 오퍼는 전기차와 산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과 풍부한 디자인 경험을 갖고 있다"며 "볼보차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안전한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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