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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475km 달리는 전기차 ‘EV6’ 출시…고성능 GT는 내년 판매

기아, 475km 달리는 전기차 ‘EV6’ 출시…고성능 GT는 내년 판매

기아가 전용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인 ‘The Kia EV6’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EV6 롱 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475km이다. 이는 아이오닉 5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인 429km 보다 46km 길다.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명길 기자 2021-08-02 09:40:06
역대급 실적…기아, 2분기 영업익 전년비 924.5%↑

역대급 실적…기아, 2분기 영업익 전년비 924.5%↑

기아가 코로나19 기저효과와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24.5% 증가한 1조 4,87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조 3,39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1.3% 오른 수치다.22일 기아는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으로 발표했다. 올 2분기
이다정 기자 2021-07-22 16:50:42
기아, 셀토스 연식변경 모델 출시 “고객 선호 사양 확대”

기아, 셀토스 연식변경 모델 출시 “고객 선호 사양 확대”

기아가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차는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한다. 가격은 1944만원부터다. 신차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
강명길 기자 2021-07-22 09:44:23
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시…투싼과 차이 분석해보니

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시…투싼과 차이 분석해보니

기아가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를 20일 출시했다. 신차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첫날에만 1만6078대를 기록했다. 이는 동급 경쟁 차종인 투싼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인 1만842대보다 소폭 높은 수치로 준중형 SUV 시장에서 두 모델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5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현대차의 신형 투싼은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2만8391대
강명길 기자 2021-07-20 13:17:42
기아, 5세대 신형 스포티지 출시…가격은 2442만원부터

기아, 5세대 신형 스포티지 출시…가격은 2442만원부터

기아가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차는 3개의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전계약을 시작한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으며 영업일 10일간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2195대이다. 판매 가격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109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고(친환경차
강명길 기자 2021-07-20 10:07:18
기아, 2열 편의성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출시

기아, 2열 편의성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출시

기아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차는 2열 탑승객을 위한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683만원이다. 신차는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소바 감쇠력을 최적화해 승차감을 높였다.4인승 모델에 적용된 신규 편의사양은 후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강명길 기자 2021-07-12 10:06:39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첫날 1만6000대 돌파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첫날 1만6000대 돌파

기아가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첫날 사전 계약대수가 1만6078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며 준중형 SUV부문에서는 최고 수치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 비결은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고품격 SUV로 완전히 탈바꿈한
강명길 기자 2021-07-07 10:28:14
기아, 더 커진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2442만원부터

기아, 더 커진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2442만원부터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차는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사전계약은 1.6 터보 가솔린 엔진과 2.0 디젤 총 2개 모델로 운영하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 2442만원, 프레스티지 2624만원, 노블레스 2869만원, 시그니처 3193만원이다. 2.0 디젤 모델은 트렌
강명길 기자 2021-07-06 09:58:42
기아, 전좌석 안전성 강화한 ‘The 2022 레이’ 출시

기아, 전좌석 안전성 강화한 ‘The 2022 레이’ 출시

기아가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The 2022 레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격은 승용 모델의 경우 스탠다드 1355만원, 프레스티지 1475만원, 시그니처 1580만원이며 밴 모델은 스탠다드 1275만원, 프레스티지 131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만원이다. 신차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를 전
강명길 기자 2021-07-05 09:48:53
기아, 새 엠블럼 단 ‘더 2022 쏘렌토’ 출시…2958만원부터

기아, 새 엠블럼 단 ‘더 2022 쏘렌토’ 출시…2958만원부터

기아가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쏘렌토’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차는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 2958만원, 프레스티지 3252만원, 노블레스 3552만원, 시그니처 3846만원 그래비티 3944만원이며 ▲2.2 디젤 모델은
강명길 기자 2021-07-01 11:49:50
기아, ‘The 2022 K5’ 출시…가격은 2381만원부터

기아, ‘The 2022 K5’ 출시…가격은 2381만원부터

기아가 중형 세단 K5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K5’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차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별로 기본화했다. 가격은 2381만원부터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존에 적용한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케 하는 샤크 투쓰(shark tooth) 패턴으로 변경했다.
강명길 기자 2021-06-24 14:07:56
기아, 우버와 파트너십 구축…유럽 20개국에 전기차 공급

기아, 우버와 파트너십 구축…유럽 20개국에 전기차 공급

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유럽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니로 EV 등 전기차 구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가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전기차를
강명길 기자 2021-06-16 09:43:14
기아, EV6 1회 충전주행거리 475km 인증…아이오닉5보다 길어

기아, EV6 1회 충전주행거리 475km 인증…아이오닉5보다 길어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가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최대 475km로 인증받았다. 10일 기아에 따르면 77.4kWh의 배터리를 장착한 EV6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산업부 인증 주행거리가 최대 475km로 나타났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델(429km)보다 주행거리가 긴 수준이다. 앞서 기아는 국내 인증 방식으로 연구소 자체 측정 결과 EV6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50km 이상일 것
강명길 기자 2021-06-10 12:54:42
기아, 신형 스포티지 내·외장 디자인 공개…뭐가 달라졌나

기아, 신형 스포티지 내·외장 디자인 공개…뭐가 달라졌나

기아가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차는 2015년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최첨단 사양이 더해진 실내공간을 갖췄다. 차량 전면에는 블랙 컬러의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형태의 LED 헤드램프를 연결했다. 측면은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
강명길 기자 2021-06-08 10:06:33
기아, 전기차 공유 서비스 동탄 중소기업 대상 확대 운영

기아, 전기차 공유 서비스 동탄 중소기업 대상 확대 운영

기아가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동탄 첨단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자체적인 업무용 차량 구매나 장기렌트가 어려운 약 300여 개 중소기업에 니로 EV 17대를 서비스 차량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강명길 기자 2021-06-07 14:59:33
기아, ‘더 뉴 K9’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5694만원부터

기아, ‘더 뉴 K9’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5694만원부터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The new K9)’의 사전계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 신차는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며, 3.8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다. 이번 사전계약은 3.3터보 가솔린과 3.8가솔린 2개 모델로 진
강명길 기자 2021-06-02 10:25:18
아이오닉5 1919대, 스타리아 3232대…지난달 팔리긴 팔렸네

아이오닉5 1919대, 스타리아 3232대…지난달 팔리긴 팔렸네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내수 판매는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5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45.6% 증가해 50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자동차 수출금액은 93.7% 증가해 14년 8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1일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
강명길 기자 2021-06-01 18:10:13
기아, 신형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 공개…차체 크기↑

기아, 신형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 공개…차체 크기↑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아는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웠으며 날렵한 LED 헤드램프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SUV를 연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차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렸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lsquo
강명길 기자 2021-05-31 09:43:46
3만명 몰린 기아 EV6, 사전예약 조기 종료

3만명 몰린 기아 EV6, 사전예약 조기 종료

기아가 이달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을 14일에 조기 마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사전예약 물량을 조기 달성함에 따라 차질없는 인도를 진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5월 10일 기준 예약대수가 3만대를 넘었다.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모델별 구체적인
강명길 기자 2021-05-11 09:41:41
기아-SK이노베이션, EV 배터리 재활용 사업 본격화

기아-SK이노베이션, EV 배터리 재활용 사업 본격화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배터리 사용 후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터리의 재이용 또는 재활용을 통한 EV 고전압 배터리의 원료 선순환과 탄소절감이 목적이다.지난해 3월 양사는 ESG(환경·사회·
이다정 기자 2021-04-29 10: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