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지프도 손 떼고 자율주행 가능해...STLA AutoDrive 시스템 발표

이다일 기자 2025-02-25 10:48:04

푸조, 지프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가 차세대 자동 운전 시스템 'STLA AutoDrive 1.0'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3에 속하는 것으로 손을 떼고 주행하거나 시선을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STLA AutoDrive는 최고 시속 60km/h까지 자동 운전이 가능하고 정체된 도로에서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이를 위해 시스템은 도로 상황이 자동 운전이 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하며 알려주며 버튼을 누르면 자율 주행을 시작한다.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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