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다 8배 성능 강화한 볼보 ES90 세단의 컴퓨팅 기술 공개

이다일 기자 2025-02-21 10:22:15

볼보자동차가 오는 3월 5일 공개 예정인 신형 전기 세단 ES90의 주요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성능을 기존 볼보 모델 대비 8배 개선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탑재했다. 또, 볼보의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슈퍼셋 테크 스택 기술을 적용해 단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듈 및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기능에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방식은 무선 통신망을 사용한 OTA(Over-The-Air)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ES90에는 1개의 라이다와 5개의 레이더, 8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한 센서 시템을 탑재해 주행 환경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운전자에 대한 이해 시스템도 갖췄다.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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