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내년 상반기 준중형 전기트럭 출시...이름은 '기쎈(GIXEN)'
2024-10-17
KG 모빌리티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KG모빌리티와 체리자동차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GM 곽재선 회장은 "이번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신차 출시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KGM만의 70년 기술 노하우와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가치 제공을 위한 한국형 SUV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KGM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준대형 및 중형 SUV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체리자동차는 중국 내 자동차 수출 1위 기업으로 2023년 188만대를 판매했으며, 2024년 3분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175만대 넘게 판매한 바 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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