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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현대모비스가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4 파리모터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시연과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시스템(PE)과 배터리 시스템(BSA), 전장 SW 플랫폼 및 투명 디스플레이, 차세대 섀시 시스템(X by Wire, XBW)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는 현대모비스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부스도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모델에 섀시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폭스바겐을 대상으로 배터리 시스템 공급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파리모터쇼를 기점으로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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