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뉴 레인지로버 벨라 사전 계약..."랜드로버 모더니즘 철학 완벽 구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편의성과 안락함을 강화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부분변경 모델인 신차의 외관은 새로운 프런트 그릴과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실내는 아름다운 신형 계기판과 재설계한 센터 콘솔을 중심으로, 최고급 소재의 우아함이 더해졌다.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에 적용된 새로운 시트는 히팅, 쿨링, 마사지 기능 등과 함께 최대 20방향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더불어 승하차 편의성과 히팅 및 등받이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갖춰 레인지로버 특유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이어 새로운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시스템은 미세 먼지와 꽃가루,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조절하고, 바이러스 정화 및 냄새 제거 기능까지 제공한다. 

국내는 1998cc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P250 다이내믹 SE 트림과 2997cc 6기통 인제니움 엔진을 장착한 P400 HSE 트림이 출시된다.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P400 다이내믹 HSE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통해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화된 승차감과 핸들링을 지원한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국내 출시 가격은 P250 다이내믹 SE 트림 9010만원, P400 다이내믹 HSE 트림 1억2420만원 등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담한 우아함과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진정한 럭셔리 SUV"라며 "한 단계 더 진화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통해 레인지로버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영 sy@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