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美·中 이어 유럽도 신차 가격 인하...머스크, 인도 방문 연기
2024-04-22
현대오토에버가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았던 김선우 상무는 비즈니스 및 IT 통합 관점에서 전략과 아키텍처 수립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볼보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용 S/W 업체 SAP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의 ERP 구축과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는 고객사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글로벌 수준의 맞춤형 ERP 수행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부 내 흩어져 있던 진단, 컨설팅, 구축, 운영 등 기능을 한데 모아 센터 단위 조직으로 역량을 집중한다.
현대오토에버 ERP센터장 김선우 상무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현대오토에버에서 차세대 ERP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ERP센터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승영 sy@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