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코리아가 한국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더한 '컨티넨탈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벤틀리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와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하태임 작가의 시그니처인 '컬러밴드'를 컨티넨탈GT 안팎에 새겨 한국 현대미술의 감성이 담긴 유니크한 개성과 미학을 완성시켰다.
구체적으로 대시보드에 시그니처 컬러밴드가 새겨졌으며, 헤드레스트에 정밀한 컬러밴드 자수가 놓여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도어 하단 트레드 플레이트에 레이저 에칭 작업을 통해 컬러밴드를 새겼고, 바디킷 컬러 스트립부터 시트 스티치, 파이핑, 불스아이 에어벤트 등에도 컬러밴드의 액센트 컬러 페인팅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벤틀리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스페셜 카본 바디킷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이 장착되며,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몰딩 등에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마감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이외 22인치 10 스포크 휠은 뮬리너 셀프 레벨링 휠 배지가 돋보인다.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단 10대만 생산되며, 두 가지 외장 컬러와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으로, 모든 차량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조합을 지닌다. 구매 고객에게는 하태임 작가의 스페셜 작품이 증정되며, 영국 크루 드림 팩토리를 방문해 제작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벤틀리와 뮬리너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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