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노후 트럭을 조기 폐차하거나 기존 트럭을 대차하는 고객에게 특별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실시한 '대·폐차 체인지 캠페인'은 정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정책과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트럭 브랜드와 배출가스 등급에 관계없이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메르세데스-벤츠 트랙터와 대형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800만원 특별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트럭을 중고로 처분하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덤프트럭 대·폐차 고객에게는 대·폐차 지원금 700만원과 1200만원 상당의 서비스 컨트랙트 통합형 상품을 3년간 무상 지원한다. 특히, 덤프트럭 구입 고객 중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 구매 대수에 따라 재구매 VIP 프로그램 혜택도 추가 지원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다임러트럭AG의 핵심 목표인 탄소 중립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상용차를 국내 도입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