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252명 임원 승진…‘성과주의’ 인사 단행
2023-12-2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GLB로 구성했다.
세 차량은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실내 트림 옵션을 비롯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기획 전략 박양원 상무는 "지난 더 뉴 A-클래스에 이어 이번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출시를 통해 부분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라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별한 매력이 강화된 만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더 뉴 CLA 250 4MATIC가 6250만원, 더 뉴 GLA 250 4MATIC가 6790만원이다. 더 뉴 GLB 200 d는 6210만원, 더 뉴 GLB 250 4MATIC는 698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은 7710만원이다.
국내에는 더 뉴 CLA 250 4MATIC 및 더 뉴 GLA 250 4MATIC, 더 뉴 GLB 200 d 가 이달 먼저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됐으며, 더 뉴 GLB 250 4MATIC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도 추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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