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렬해졌다…기아, 더 뉴 K5 공개
2023-11-02
BMW코리아가 3일 고성능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 M70 xDr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i7 M70 xDrive는 7시리즈 최초 순수 전기 M 모델로, BMW그룹 전기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신차의 최고출력은 659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91km이다.
외관은 M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존 7시리즈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측면 사이드 미러와 사이드 스커트 등에 M 전용 파츠를 적용하고, 디퓨저가 달린 전용 리어 에이프런을 장착하는 등 성능지향적인 M 전용 요소가 곳곳에 배치됐다.
실내도 조명이 적용된 M 도어 실부터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전용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M 드라이버 풋레스트 등이 강렬한 인상을 발산한다.
신차는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주행 성능 및 승차감을 극대화한 M 전용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됐다. 구체적으로 전기 사륜 구동 장치부터 스티어링, 쇼크 업소버,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 등 모든 제어 시스템이 역동적인 운동 성능과 부드러운 장거리 승차감을 동시에 갖췄다.
BMW 뉴 i7 M70 xDrive의 국내 출시 가격은 2억3180만원이다(개별소비세 5.0%, 부가세 포함).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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