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4200억원 규모 미래 에너지 연구소 설립…전동화 가속
2023-10-31
기아가 1일 서울 성동구에서 더 뉴 K5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답게 한층 역동성을 강조했다. 우선 전면 주간주행등은 별자리(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보닛 위까지 이어지는 형태를 갖췄다. 아울러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이 견고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은 새로운 멀티 스포크 휠을 적용했으며, 후면에는 수직형으로 내려오는 스타맵 라이팅 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전면과 통일감을 줬다.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가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 등이 지원된다.
그 아래는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전환 조작계를 통해 간결한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더불어 센터콘솔 앞쪽에는 지문 인증 시스템으로 시동을 걸거나 카페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 디지털 키 2와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등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신형 K5 가격은 2.0 가솔린 2784~3447만원, 1.6 가솔린 터보 2868~3526만원, 2.0 하이브리드 3326~3954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전 기준), 2.0 LPi 2853~3462만원 등이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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