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에 대한 최종 인가를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5월과 8월 2차례 에디슨모터스에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한 KG모빌리티는 회생채무변제, 감자 및 출자 전환 등 회생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회사 재무 건전성과 자본구조 개선은 물론, 경영 활동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중형 버스 및 대형 시외 버스 등 제품 라인업 확대와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협업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발표한 바 있다.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 인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모색의 일환”이라며, “KG 모빌리티와의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 등 협력 강화를 통해 에디슨모터스를 명실공히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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