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이 DB5 60주년을 맞이해 영국 ‘굿우드 리바이벌’ 축제에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1963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DB5는 DB4 대비 디자인, 기술 및 장비 측면에서 여러 가지 변화를 선보이며, 오늘날까지도 스타일과 선호를 상징하는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B5는 애스턴마틴 본사 및 영국 버킹엄셔주 뉴포트 패그넬(Newport Pagnell)에 위치한 공장에서 2년 넘게 개발됐으며, 세단으로 처음 공개되고 이후 컨버터블로도 출시됐다.
직렬 6기통 엔진을 4.0리터 엔진이 탑재됐으며, 당시로서는 고출력 스포츠카 수준의 282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회장은 “DB 시리즈가 현재에도 최신 기술과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영국 수제 스포츠카의 모든 장점을 가져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 DB12 모델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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