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이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미래 트럭 운송을 이끌 ‘트럭커 2.0 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14일 공유했다.
‘한국을 움직인 2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가 취임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올라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트럭커 2.0 시대를 열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협력사와 딜러 등 업계 파트너들과의 신뢰 및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기회를 창출하는 다임러 트럭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럭커 2.0 시대는 전기 트럭을 비롯한 신규 모델 및 브랜드 도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상용차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한다. 두번째로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시장을 확대하며 신규 시장 진입 기회를 창출한다. 마지막으로 인프라 투자와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고객 신뢰와 만족을 위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형 전기 트럭 e악트로스와 함께 신규 패밀리 브랜드를 통해 e캔터 베이스의 중형 전기 트럭 조기 도입을 추진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기 트럭 라인업을 갖춰 국내 중대형 전기 트럭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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