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그룹 올라 칼레니우스 이사회 의장과 LG 권봉석 부회장,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 등이 24일 서울에서 회동을 가졌다.
양측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디스플레이 연구동에서 만나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S클래스를 시작으로 EQE와 EQS 등에 P-OLED 기술이 적용된 하이퍼스크린을 공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구현하는 하이퍼스크린은 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측은 생산 공정과 제품 품질 및 혁신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LG 권봉석 부회장은 제조사와 공급사 간 긴밀한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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