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차량에 장착된 크루즈컨트롤 결함으로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14일(현지시간) 닛산 대변인은 “이번 리콜에 포함된 차종은 소형 SUV 킥스와 전기차 리프, 미니밴 세레나 등 총 5개 모델로 총 리콜 대수는 138만대”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해당 차종들에서는 운전자가 크루즈컨트롤 해제 이후 자동차가 갑자기 가속하는 문제를 포함해 호스 균열 및 하네스 결함 등이 발견됐다.
닛산 측은 해당 문제로 인해 사고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과 함께 빠른 시일 내 리콜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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