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머슬카의 대표 아이콘인 신형 머스탱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공개된 GT4는 7세대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가득 담아냈다.
화려한 터치로 존재감을 드러낸 GT4의 외관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디자이너 트로이 리(Troy Lee)의 손실로 재탄생했다.
차체 제작에는 멀티매틱과 포드 퍼포먼스가 함께 참여했으며, 코요테에 적용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됐다.
또한 멀티매틱 DSSV 댐퍼, 홀링거 도그 링 기어박스, 공압식 수동기어, 천연 섬유 바디 패널과 GT4 카테고리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에어로 패키지가 장착됐다.
마크 러시브룩 포드 퍼포먼스 글로벌 디렉터는 “7세대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이번 모델은 전 세계 어느 경쟁자들과도 맞붙을 준비가 돼있다”고 GT4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포드는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미리 예고한 머스탱 마하-E와 GT3, 다크호스 등과 함께 새로운 익스플로러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선보였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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