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브리지스톤이 다년간의 후원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FIA가 주관하는 에코랠리컵 대회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에너지 절약과 같은 중요한 환경문제의 해결과 모터스포츠 참가자들의 긍정적 행동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레이싱 대회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2006년에 창설됐으며, 대회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여야 하며, 경주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다카기 도모유키 브리지스톤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 전무는 “국제자동차연맹과 파트너십을 맺고 에코랠리컵을 후원하게 돼 자랑스럽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혁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의 커미트먼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와 궤를 같이한다”라며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우리의 기술과 FIA 에코랠리컵과 같은 시도를 통해 탄소중립의 모빌리티 사회 구현에 전념하면서, 모빌리티 세계에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