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4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GR Supra)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토요타는 22일, 23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관람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가주 레이싱(GAZOO RACING) 부스를 운영하며,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및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 전시를 비롯해 GR 트로피 포토 이벤트, GR 레고 자동차 만들기 대회, GR86 RC카 레이싱 대회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22일 개막전에는 토요타 GR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가 진행됐다. 총 25명의 고객을 선발하여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 교육, 피트 투어, 서킷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터스포츠 관련 이론 교육의 강화하고 서킷주행 시간을 확대하여 참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테스트 베드(Test Bed)가 되는 모터스포츠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토요타코리아 역시 모터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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