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PPE 플랫폼 적용한 Q6 e-트론 프로토타입 테스트 돌입

양지민 기자 2023-03-21 11:08:49
아우디 Q6 e-트론이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Q6 e-트론은 현재 유럽의 최북단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Q6 e-트론은 엄격한 안전 규정에 따라 추위를 견디며 다양한 커브와 코너를 달리고 있다. 

신차는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 모델이다.

800볼트 전기 시스템과 효율적인 전기 모터,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새로 개발된 전자 아키텍처를 갖춘 프로토타입 모델은 아우디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된다. 

새로운 Q6 e-트론 모델 시리즈는 SUV와 스포트백 모델로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과 잉골슈타트 현장 인력의 향상된 숙련도를 기반으로 아우디의 전동화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우디는 2025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AG의 최고 경영자 마커스 듀스만은 “우리의 진보 2030 전략은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올바른 해답을 제공한다” 라며 “우리는 지속가능성과 제품 디지털화 및 전동화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지민 jimmy@autocast.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