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 모델은 새로운 V6 3.0 TDI 엔진(EA897 evo3)과 8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등이 결합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엔진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는 61.2 kg.m이며, 복합연비는 10.8 km/l(도심 연비 9.6 km/l, 고속도로 연비 12.8 km/l)이다.
신차는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어 외관에서는 최상위 모델에만 제공됐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이와 함께 0~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비롯해 ‘전방 추돌 경고 및 긴급 제동 프런트 어시스트’,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이 함께 제공된다.
편의 사양으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와 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와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가지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2023년형 투아렉은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원, 프레스티지 9782만원, R-Line 1억284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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