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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폭스바겐 골프가 독일에서 리콜 위기에 직면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법원은 지난 20일 독일의 환경 단체가 독일 자동차청(KBA)에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앞서 독일의 환경단체인 도이체 움벨트힐페(Deutsche Umwelthilfe, 이하 DUH)는 폭스바겐이 차량에 탑재한 배출가스 소프트웨어가 불법이라며, 독일 자동차청이 이러한 차량을 시장에 출시하도록 허용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폭스바겐 측은 "법원을 통해 완전한 이유를 설명 받은 뒤 다음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UH는 폭스바겐 뿐 만 아니라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차량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KBA에 추가 소송을 계획하고 있다. DUH가 승소할 경우 KBA가 승인한 최대 1000만대의 차량이 리콜 될 수 있다.
양지민 jimm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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