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역주행부터 하이브리드 대세까지...2022년 자동차 시장 정리 #1
2023-01-12
포르쉐가 911 GT3 RS 한정판 차량을 공개했다.
신차는 911 GTS 카레라 RS에 대한 헌정 차량으로, 미국 시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신차는 자연 흡기 4.0리터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518마력과 최대 토크 465Nm의 성능을 발휘한다.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2초다.
포르쉐는 차량의 후드와 엔진 커버, 안티롤 바 등을 탄소 섬유로 제작하고 마그네슘 휠을 탑재해 차체를 경량화했다. 내부에는 파이톤 그린(Python Green) 색상의 스티칭을 새기고 도어 실에는 '카레라 RS에 대한 찬사(Tribute to Carrera RS)'라고 적힌 문구를 넣었다.
한편, 포르쉐는 신차를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개최되는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지민 jimm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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