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가 오는 3월 1일 '마스터 플랜' 세 번째 파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마스터 플랜3, 지구를 위한 완전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길이 3월 1일 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마스터 플랜3는 '자동차 생산과 배터리 소재, 그리고 부품 등 전반적인 공급망을 근본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이다.
머스크는 3월 1일 투자자의 날에 차세대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며, 해당 플랫폼이 기존 생산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6년 공개된 테슬라 마스터 플랜2에는 완전 자율주행을 비롯해 주요 부품 자체 생산, 가정용 태양광 제품 양산, 차량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 바 있다.
양지민 인턴 jimm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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