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중형 SUV QM6 및 쿠페 SUV XM3의 첫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110개 도시, 4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만나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용객이 많은 여름 휴가 시즌에 앞서 차량 인도를 마칠 예정이다.
쏘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통해 고객 신차 경험을 확대하고자 시장 내 고객 수요가 높은 르노코리아의 QM6와 XM3 모델을 선택했다. QM6의 경우 일상과 주말을 모두 만족시키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SUV의 대표주자이다. 특히 넉넉한 공간을 갖춰 주말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XM3는 디자인과 엔진, 첨단 편의 기능 등을 갖췄다. 인카페이먼트로 주유부터 맛집까지 즐길 수 있고, 원격제어로 시동 걸기부터 공조 기능까지 가능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공유경제 실현은 멀리 있지 않다”라며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의 협업을 통해 QM6와 XM3의 우수한 상품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새로운 접점을 통한 고객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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