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2026년 전기 SUV 출시를 위한 개발 센터 개관

이다일 기자 2025-02-20 13:31:39

벤트리모터스가 영국 크루(Crewe) 공장에 전기 SUV 개발을 위한 '엑설런스 센터'를 개관했다. 이는 2026년 출시할 벤틀리의 전기 SUV를 연구하는 시설로 85년 역사의 크루 공장 전동화 여정의 시작이다.

엑설런스 센터는 연면적 8000평방미터 규모로 소형 조립 라인도 갖추고 있으며 각종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테크니컬 센터 또한 내부에 마련했다.

이다일 기자 auto@autocast.kr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에서 여행, 자동차, 문화를 취재했다.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코리안루트를 찾아서'(경향신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아름다운 한국'(경향신문+네이버) 등을 연재했고 수입차 업계의 명암을 밝힌 기사로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캐스트를 창간하고 영상을 위주로 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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