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해마다 열리는 미니 브랜드 오너들의 모임(annual international Mini Meeting)이 6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미니 클래식 부문에서는 유럽을 횡단하는 로드트립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이번 로드트립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발해 영국을 종착점으로 설정했다. 알렉 이시고니스의 클래식 미니에 대한 경의의 표현된 모델이 만들어졌다.
이시고니스는 그리스, 영국, 독일에 뿌리를 두고 있다. 독창적인 외장 디자인 덕분에 그 크기에 대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
미니 클래식은 두 대의 유니크한 스페셜 모델을 로드트립에 참가시킨다. 하나는 클래식 미니 컨버터블 모델이며 하나는 새로운 브랜드에서 탄생한 1세대 미니 쿠퍼 모델이다.
두 대의 차는 여러 가지 다양한 컬러의 패턴 장식으로 외형을 꾸몄다. 불규칙적으로 뿌려진 페인트를 연상케하는 외관 보디 워크는 프런트 범퍼에서 테일게이트까지 전체 보디에 적용됐다. 이 작업은 체바(CHEBA)라고 불리는 한 아티스트에 의해 진행됐다. 두 대의 미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니 컨트리맨 쿠퍼 SE 모델과 함께 동행한다.
로드 트림은 그리스에서 7월 25일 출발해 영국의 브리스톨에 8월 8일 도착하는 일정이다. 중간에 경유하는 지점들은 소피아, 벨그라드, 브라티슬라바, 비엔나, 프라하, 드레스덴, 로테르담, 그리고 옥스포드다.
인터네셔널 미니 미팅은 매년 열리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지난 40년 간 이어져 왔으며 1959년 첫 모델을 론칭한 브랜드의 가치와 역사적인 클래식 미니를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스페셜 기념 행사는 8월 11일 일요일 대대적인 파티를 끝으로 종료된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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