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치열...이제 승부는 SUV!
2024-11-18
아우디가 쿠페와 로드스터 모델의 양산을 끝내기 전 TT 팬들을 위해 새로운 버전인 퀀텀 그레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99대 한정 생산되며 구매는 6월 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TT 모델은 독일과 유럽의 일부지역에서만 판매된다. 온라인 파일럿 프로젝트로 다이렉트 세일즈를 진행하는 아우디 딜러십은 리스나 금융 상품과 같은 복잡함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결정하면 독일 내에서 그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번호판을 미리 차량을 등록하도록 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차량 내부에서 고객에게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는 증강현실 고글을 통해 컨설턴트와 구매자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라이브 컨설팅도 포함된다.
TT 퀀텀 그레이 에디션은 45 TFSI 콰트로 S 트로닉을 바탕으로 했다.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242마력을 내며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와 스탠다드 올 휠 드라이브가 적용된다. 쿠페 모델 구조의 TT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2초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독일에서 6만2305유로(한화 약 8267만원)에 판매된다. 전용 스프레스 레드 인테리어 디자인 패키지와 부분 무광의 TT 클리어 코트가 외장에 적용됐다.
강호석 press@autoca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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