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미쉐린, 에어리스 타이어 도입...펑크 걱정 없는 친환경 타이어

미쉐린, 에어리스 타이어 도입...펑크 걱정 없는 친환경 타이어

미쉐린이 프랑스 라 포스트(La Poste)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4년까지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Michelin UPTIS)를 약 40대의 배송 차량에 장착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올해 초 싱가포르 DHL 배송차량에 도입 이후 두 번째 업티스 타이어 공급 성과이며 유럽 지역에선 최초다. 라 포스트는 지난 6월부터 업티스 타이어가 장착된 배송차량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4
임상현 기자 2023-07-10 10:31:02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조화" 벤츠, CLE 쿠페 공개...11월 유럽 출시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CLE 쿠페를 공개했다. 신차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이 조화롭게 융화된 2-도어 모델로, 올해 11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CLE 쿠페는 긴 휠베이스와 날렵하게 이어진 A필러, 짧은 프론트 오버행, 큰 휠 등이 특징이다.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전면부는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을 자아낸다. 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강명길 기자 2023-07-07 12:04:19
볼보트럭-LS일렉트릭, 130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 협약

볼보트럭-LS일렉트릭, 130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 협약

볼보트럭코리아가 LS일렉트릭과 6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태양광 발전 협약식을 진행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종합 출고 센터를 포함한 전국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에 LS일렉트릭의 태양광 발전 장비 및 FEMS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FEMS는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으로, 공장 내 에너지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할 수 있는 솔루션이
신승영 기자 2023-07-07 11:47:42
테슬라 NACS 확대에 제동건 충전업체...“아직은 시기상조”

테슬라 NACS 확대에 제동건 충전업체...“아직은 시기상조”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는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방식의 충전망 확대에 기존 충전업체들이 반대 의사를 주장하고 나섰다. 로이터가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서 충전소를 운영 중인 차지포인트 홀딩스와 ABB를 포함한 5개 업체들은 텍사스주가 NACS 방식 의무화를 밝히자 교통 위원회에 반대의사를 밝히는 서한을 보냈다.반대의사를 표명한 업체들은 현재 자신들이 구축
임상현 기자 2023-07-07 11:25:25
벤츠 EQS, 美서 안전벨트 볼트 결함으로 자발적 수리 실시

벤츠 EQS, 美서 안전벨트 볼트 결함으로 자발적 수리 실시

메르세데스-벤츠가 조립과정에서 발견된 안전벨트 볼트 결함으로 미국에 판매된 전기차 EQS에 대한 자발적 수리에 돌입한다. 벤츠는 지난 4월 자사의 품질보증팀이 뒷좌석 안전벨트 버클에 체결된 볼트가 헐거워진 것으로 발견한 뒤 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곧장 원인 조사에 착수한 벤츠는 소수의 EQS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생산 과정에서 일련의 문제가 발생돼
임상현 기자 2023-07-07 10:59:44
美 NHTSA, 오토파일럿 정밀조사...관련정보 제출 압박

美 NHTSA, 오토파일럿 정밀조사...관련정보 제출 압박

테슬라의 주행 보조 장치인 ‘오토파일럿’ 결함 여부를 조사 중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해당 기능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며 이를 어길 시 최대 1억 달러가 넘는 민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타냐 톱카 결함 조사국 국장 대행은 지난 3일 테슬라에게 오는 19일까지 오토파일럿의 생산 시작부터 현재까지
임상현 기자 2023-07-07 10:44:16
토요타, 랜드 크루저 티저 공개...7인승 오프로더 탄생 예고

토요타, 랜드 크루저 티저 공개...7인승 오프로더 탄생 예고

토요타가 새롭게 선보일 랜드 크루저 티저 이미지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정통 오프로드 시장을 겨냥하는 신차는 지난해 토요타가 공개한 코드명 J300 랜드 크루저의 형제 모델로 북미에선 랜드 크루저 프라도(Prado)로 불리던 중형급 SUV다. 토요타는 2009년 4세대 모델을 선보인 뒤 두 차례 부분변경만 진행하며 명맥을 이어온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또 다른 랜드 크루저의
임상현 기자 2023-07-07 10:19:46
푸조, 부분변경 거친 뉴 208 세계 최초 공개...MHEV 엔진 추가

푸조, 부분변경 거친 뉴 208 세계 최초 공개...MHEV 엔진 추가

푸조가 세계 최초로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신차는 올 1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뉴 208의 외관은 푸조의 상징인 펠린(Feline) 룩을 확고히 하면서 208만의 다이나믹하고 날렵한 차체 비율을 유지했다.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는 신차에도 적용됐다. 동일한 색상으로 이루어진 전면 그릴과 차체는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강명길 기자 2023-07-06 16:08:24
니콜라, 2분기 실적 향상...주가는 하락

니콜라, 2분기 실적 향상...주가는 하락

니콜라가 5일(현지시간) 2분기 전기트럭 판매현황을 발표했다. 1분기보다 도매와 소매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되려 주가는 하락하며 하반기 역시 어두운 그림자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발표에 따르면 니콜라는 2분기 총 111대의 전기 트럭을 납품했다. 도매는 45대, 소매는 66대로 도매와 소매 모두 각각 1분기 대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1분기 33대를 납품한 소
임상현 기자 2023-07-06 11:56:53
700km 주행에 도전!...스텔란티스, 삼박자 갖춘 차세대 플랫폼 공개

700km 주행에 도전!...스텔란티스, 삼박자 갖춘 차세대 플랫폼 공개

스텔란티스가 5일(현지시간) 차세대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STLA 미디엄(Medium)’을 공개했다. 세단과 해치백, SUV,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차체에 적용 가능한 STLA 미디엄은 STLA 스몰, STLA 라지, STLA 프레임 등 총 4가지 통합형 전기차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 C세그먼트와 D 세그먼트 신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길이 4300~3900mm, 휠베이스 2700~2900mm의 다양한 크기로 제작이 가능한 구
임상현 기자 2023-07-06 11:38:10
‘원자재 확보가 핵심’... 中 BYD 칠레 리튬 채굴권 모색

‘원자재 확보가 핵심’... 中 BYD 칠레 리튬 채굴권 모색

중국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BYD가 배터리 제작의 핵심 원자재로 손꼽히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칠레 당국과 협상 중이다. 기존 방식 대신 새로운 추출법을 통해 특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량의 채굴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BYD는 자사가 보유한 리튬직접추출(DLE) 특허를 칠레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가로 칠레에 매장된 리튬을 확보
임상현 기자 2023-07-06 10:49:46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3.0리터 디젤 엔진 장착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3.0리터 디젤 엔진 장착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오는 11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국내 판매 모델은 3.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5인승 스테이션 왜건이다.영국의 DNA를 품은 디자인과 독일 엔지니어링의 결합으로 완성된 그레나디어는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
임상현 기자 2023-07-06 09:55:32
中 BYD, 8000억 투자 브라질 대규모 전기차 생산단지 건설

中 BYD, 8000억 투자 브라질 대규모 전기차 생산단지 건설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30억 헤알(약 8089억원)을 투자해 브라질에 대규모 전기차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야디의 브라질 공장은 아시아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총 3개의 공장단지로 이뤄질 예정이다. 부지는 지난 2021년 문을 닫은 포드 공장이 위치한 곳으로 북동부 바이아주에 위치한다. BYD는 2024년부터 공장 가동에 돌입해
임상현 기자 2023-07-05 11:54:25
피스커, 960km 주행하는 ‘로닌’ 다음달 3일 공개...3만 달러 보급형도 2025년 출시

피스커, 960km 주행하는 ‘로닌’ 다음달 3일 공개...3만 달러 보급형도 2025년 출시

미국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Fisker)가 오는 8월 3일(현지시간) 그랜드 투어러(GT) 로닌을 공개한다. 정식 공개에 앞서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피스커는 완충 시 600마일(약 965km)의 주행거리와 고성능 모터의 조합을 통해 플래그십 GT카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피스커 관계자는 “5명이 탈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긴 주행거리가 핵심이다”며 “새로운 도
임상현 기자 2023-07-05 11:35:52
리비안, 아마존 배송 전용 EV 밴 유럽 인도 시작

리비안, 아마존 배송 전용 EV 밴 유럽 인도 시작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리비안이 아마존의 배송 전용 전기 밴을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을 제외한 첫 수출 사례로 독일 베를린과 뮌헨, 뒤셀도르프 등 주요 도시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리비안의 최대 주주이자 고객인 아마존은 2019년 배송용 전기 밴 10만 대를 주문하며 운송 시장의 혁명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인도가 시작된 전기 밴은 미국
임상현 기자 2023-07-05 10:49:14
니콜라, 배터리 업체 ‘로미오파워’ 청산

니콜라, 배터리 업체 ‘로미오파워’ 청산

니콜라(Nicola)가 지난해 8월 인수한 배터리 제조업체 로미오파워의 자산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 대변인은 “로미오파워와의 파트너십을 중단하고 캘리포니아주 법정 제도에 따라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억4400만 달러를 투자해 로미오파워 지분 100%를 인수한 니콜라는 자체 개발 대신 로미오파워의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시스
임상현 기자 2023-07-05 10:29:35
BMW·폭스바겐·현대차 9만2088대 자발적 리콜

BMW·폭스바겐·현대차 9만2088대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5일 BMW,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일부와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 포함 총 9만20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밝혔다. BMW 520i 럭셔리 등 92개 차종 6만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폭스바겐의
임상현 기자 2023-07-05 10:15:22
볼보, CO2 감소 위해 해상운송 재생 연료 도입...연간 5만톤 이상 감축

볼보, CO2 감소 위해 해상운송 재생 연료 도입...연간 5만톤 이상 감축

볼보가 자동차 제조업체 가운데 최초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이를 통해 2025년까지 기후 중립을 목표로 하는 볼보는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연간 5만5000톤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FAME)로 팜유 및 팜유 생산과 관련된 원료는 배
임상현 기자 2023-07-05 10:00:36
BMW, 460마력 고성능 쿠페 뉴 M2 출시...가격은 8990만원

BMW, 460마력 고성능 쿠페 뉴 M2 출시...가격은 8990만원

BMW가 고성능 컴팩트 쿠페 뉴 M2를 국내에 출시한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M2는 BMW M의 존재감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해진 주행 역동성이 특징이다. 신차에는 후륜구동 기반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M3 및 M4와 동일한 이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50마력 증가한 4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56.1kg·m에
강명길 기자 2023-07-04 16:26:13
TIE, 330km/h 자율주행 가능한 AAM 개발…2027년 상용화 목표

TIE, 330km/h 자율주행 가능한 AAM 개발…2027년 상용화 목표

“인간이 평생 이동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을 5년에서 1년으로 줄이겠다”AAM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이 AAM 비행체 ‘시프트 컴슨(SHIFT Compson)’의 성능과 제원을 공개했다. TIE는 연내 시제기 테스트 비행을 진행하고 2027년 상반기 중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TIE는 시프트 컴슨에 대해 기존 틸트로터와 멀티로터 방식의 기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한 독자적 개발 모
강명길 기자 2023-07-04 15: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