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과반수 반대
한국GM 노사가 18차례 교섭 끝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노조 찬반 투표에서 부결했다. 한국GM 노조는 지난 12~13일 조합원 6829명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나 과반수인 4039명(59.1%)이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부평, 창원, 정비지회 조합원이 참여해 총 94.3%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표는 2772명(40.6%), 무효표는 18명(0.3%)으로
임상현 기자 2023-09-14 10: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