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KGM' 브랜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지난 4월부터 해외에서 사용해 왔다. 회사 측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GM과 윙 엠블럼을 바탕으로 제작한 BI를 오는 12월까지 전국 200여 판매 네트워크에 적용한다. 더불어 전국 500여 부품&서비스 네트워크도 순차적으로 간판 등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레스 EVX를 시작으로 12월 1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차종에 KGM 레터링을 적용할 예정이다.
KGM 측은 '올해 3월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고 페이드 아웃 전략에 따라 쌍용차 헤리티지를 이어받으면서, 순차적으로 KGM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오토캐스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오토캐스트. All rights reserved.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