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3년식으로 연식 변경된 Q4 40 e-트론 및 Q4 스포트백 40 e-트론을 출시하고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3년식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지난 해 9월 출시 된 컴팩트 전기 SUV로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두 신차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411km, 409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 연식 대비 복합 기준 Q4 40 e-트론은 43km, Q4 스

포르쉐가 신형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와 터보 E-하이브리드 쿠페를 29일 공개했다. 최상위 트림인 터보 E-하이브리드는 176마력 전기모터와 599마력을 발휘하는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했다.이를 통해 합산 출력 739 마력, 최대 토크 96.87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는 단 3.7초, 최고속도는 295km/h에 달한다.신차는 이전 보다 전기 주행 거

롤스로이스가 코치빌드 모델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을 공개했다.총 4대의 드롭테일 커미션 가운데 두 번째로 공개된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은 롤스로이스 최초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독특한 외장 색상은 야생 천일홍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차량 하단부는 두 바퀴 사이 대칭을 이루는 복잡한 섀브론 패턴이 돋보인다

기아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레이 EV의 사전계약을 24일부터 시작한다. 레이 EV는 박스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채 육각형 충전구와 전면부 장식 등을 추가하는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엔진과 변속기가 사라진 자리에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롤스로이스가 새로운 코치빌드 시리즈 ‘드롭테일(Droptail)’의 첫 번째 모델 ‘라 로즈 누아르(La Rose Noire)’를 선보였다.코치빌드는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에 고객이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최상위 맞춤제작 방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드롭테일은 고객 단 4명만을 위해 설계된 것으로, 각각의 차량은 4년여에 걸친 고객

마세라티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더 퀘일(The Quail)에서 트랙 모델 ‘MCXtrem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오직 트랙에서만 주행이 가능한 MCXtrema는 730마력의 출력을 뽐내는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레이싱 차량 못지 않은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전 세계 단 62대만 생산되는 만큼 럭셔리, 디자인, 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고객의 눈높이를

람보르기니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위크에서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컨셉카를 공개했다.레부엘토, 우루스, 우라칸에 이어 람보르기니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게 될 란자도르 콘셉카는 탈탄소화 및 전동화에 초점을 맞춘 람보르기니 전략 모델이다.지상고가 높은 2+2 시트 4인승 2도어 형태의 디자인은 차체 스타일, 비율 및 첨단 인포테인먼

메르세데스-벤츠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내외관 색상 조합과 함께 주행 편의성이 강화된 GLC 30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을 오는 18일부터 34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그라파이트 그레이 색상은 20대가 판매되며, 마누팍투어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모델은 14대가 판매된다.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애스턴마틴이 DB12 오픈톱 모델인 DB12 볼란테(DB12 Volante)를 공개했다.신차는 4.0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은 단 3.7초이며, 최고 속도는 325km/h다.DB12 쿠페와 동일한 ZF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외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 4단계 ESC와 5가지 다이내믹 주행 모드를 지원해 운전자가 차량의 주행을 정밀하게 조정

포르쉐코리아가 17일 신형 카이엔을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오는 9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신형 카이엔은 강렬한 아치형 윙과 새로운 프런트 엔드, 볼륨감 넘치는 보닛, 그리고 혁신적인 헤드라이트 등으로 정교하면서도 한층 공격적인 외관을 갖췄다. 신차에서 가장 많이 바뀐 곳은 실내다. 운전석은 독립형 디자인과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

기아가 ‘더 뉴 쏘렌토’를 출시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전면부는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라디에이터 그릴 및 범퍼 등과 어우러진다.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했고, 후면부는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캐딜락이 크로스오버 리릭, 세단 셀레스틱에 이어 세 번째 전기차 에스컬레이드 IQ를 공개했다. 이름만 같을 뿐 속부터 다른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SUV의 기준을 또 한 번 넘어섰다. 차체 길이만 5697mm로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다 314mm 커진 덩치를 자랑한다. 실내 공간을 위해 확보한 휠베이스 길이는 3459mm로 에스컬레이드 ESV 보다 넉넉하다. 리릭, 셀레스틱의 흔적이 엿보이

현대차가 10일 5세대 ‘디 올 뉴 싼타페’의 핵심 사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월드 프리미어 행사까지 진행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로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겨냥한다.신형 싼타페의 크기는 기존 4세대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45mm, 50mm 늘어나 4830mm, 2815mm로 커졌다. 전폭은 기존과

포드가 신형 머스탱을 기반의 레이스카, ‘머스탱 다크호스 R’을 공개했다. 다양한 부분에서 새롭게 설계된 다크호스 R은 앞서 경주용 모델 GT3와 GT4와 동일한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근육질의 보닛 아래에는 5.0L 코요테 V8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00마력을 내뿜으며, 트레멕 3160 6단 수동 변속기와 손발을 맞춘다. 이외 종감속비 3.73의 토센 리미티드 슬립

BMW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뉴 X5 M 컴페티션, 뉴 X6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SUV 2종을 국내 출시했다. 부분변경으로 성능과 상품성이 개선된 신차에는 BMW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이전보다 더욱 얇아진 헤드라이트를 통해 넓은 차폭을 강조하고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과 M 전용으로 설계된 키드니 그릴, 하단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 등을 통

포르쉐가 911의 6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인 ‘911 S/T’를 공개했다. 신차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장점만을 결합해 최고출력 525마력의 4.0리터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911 S/T의 엔진은 911 GT3보다 짧은 기어비의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경량화 디자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과 스포티한 디자인 차별화를 더한 ‘더 뉴 아반떼 N 라인’을 26일 출시했다. 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의 펀 드라이빙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

토요타가 25일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국내 선보인 하이랜더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신차의 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컨셉으로 역동적인 라인과 안정감있는 차체비율을 완성했다.

기아가 25일 4세대 쏘렌토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다.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전면부는 패턴 모듈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을 배치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측면과 후면에선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그래픽을 적용하고 하단부 범퍼와 조화

아우디가 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 를 출시하고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신차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스포츠카의 성능과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파워트레인은 2.5L 5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