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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썸머 드라이브’ 시승행사 개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18일부터 26일까지 ‘푸조 썸머 드라이브’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푸조는 구입 희망자에게 전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최대 64만원의 가격이 인하됐고 8월에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도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푸
이다일 기자 2018-08-16 09:43:36

한국지엠, 국내서 전기차 개발 몰두 “2023년까지 배출 ‘0’ 20종 선보일 것”

GM이 2023년까지 배출 ‘제로(0)’ 자동차 20종 출시를 예고하며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 연구 개발에 있어서 한국지엠 역시 GM의 글로벌 사업 운영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13일 한국지엠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쉐보레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한국지엠 전기차 개발총괄 권성진 부장은 &ld
이다정 기자 2018-08-14 21:01:31

국토부, 안전진단 안 받은 BMW 사상 첫 ‘운행정지’ 명령

국토부가 잇따른 화재 사고로 대규모 리콜 중인 BMW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내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차량에 대해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할 것을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자정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전체 10만6,317대 중 2만7,246대다.국토
이다정 기자 2018-08-14 11:27:13

[시승기] 신형 K9 5.0 퀀텀, 고급 감성 자극하는 3가지

신형 K9의 최상위 모델인 5.0 가솔린 퀀텀을 시승했다. 독일차는 물론 형제 브랜드 제네시스에 밀려 고전하던 K9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번 2세대 신형 K9은 기존보다 커지고 디자인, 소재, 안전・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차급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췄다. 판매량이 이를 증명한다. 지난 4월 출시한 신형 K9은 지난 6월과 7월 각각 1661대, 1455대가 판매되며 전년 7월(167대)보다 771.3%늘어
이다정 기자 2018-08-13 11:48:36

[시승기] SM6와 클리오... 1.5 디젤의 두 얼굴

르노삼성자동차가 1.5L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높은 실연비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엔진은 르노 그룹의 디젤 노하우를 축적해 만든 5세대 1.5 dCi 다. QM3, 클리오 등 소형차 뿐만 아니라 중형 세단 SM6에까지 사용되는데 어디에 얹든 실연비 17-18km/L를 넘나든다. 주로 실용과 재미를 강조한 소형차에 얹혔던 1.5 디젤이 몸집이 커진 차량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까? 중형 세단에 들어가
이다정 기자 2018-08-12 11:55:40

미 IIHS “벤츠, BMW, 테슬라, 볼보 자율주행...모두 미완성”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이 흔해졌지만 여전히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지난 7일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공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Adaptive cruise control(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Active lane keeping(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언덕이나 급커브
이다정 기자 2018-08-10 13:34:32

쌍용차,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협상 타결

쌍용자동차는 지난 9일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0.1%의 찬성률로 2018년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이번 협상이 회사의 백년대계를 위해 미래 비전을 확고하게 세우는 임.단협이 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임금과 복지”라는 프레임 보다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에 초점을
이다정 기자 2018-08-10 13:09:40

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 전기차서 발암물질 발견, 리콜 추진중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충전 부품에서 중금속 ‘카드뮴(Cd)’이 발견돼 리콜을 준비 중이다. 카드뮴은 1급 발암 물질로 지정될 정도로 독성이 큰 물질로 자동차 부품에 일반적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다. 지난 31일 독일 경제 주간지 비르츠샤프트보케(WirtschaftsWoche)는 ‘카드뮴’이 사용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의 리콜 가능
이다정 기자 2018-08-09 17:21:44

현대차 에쿠스 주행 중 화재…1명 사망

국도를 달리던 현대차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북경찰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시쯤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국도를 서행하던 에쿠스에 갑자기 불이 나 조수석에 타 있던 1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운전자는 대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5
이다정 기자 2018-08-09 15:33:28

폭스바겐 파사트 TSI 사전계약 돌입, 가격은 3613만8000원

폭스바겐 코리아가 파사트 TSI를 출시하고 10일 공식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파사트 TSI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미국형 파사트다.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3613만8000원이다.파사트 TSI 사전 예약은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1차 예약자에게는 50만 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을
이다정 기자 2018-08-09 14:18:48

새 얼굴 단장한 현대 아반떼・기아 쏘울 나란히 포착

위장막을 두른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이 강원 태백 일대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은 실내외 디자인을 대폭 바꾸고 신형 엔진을 추가하는 등 완전 변경 수준의 변화를 거쳐 올 3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유출된 바 있다. 지금까지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이번 부
이다정 기자 2018-08-09 11:44:19

그랜저·쏘나타·i30 디젤 판매 중단…WLTP 때문?

현대자동차는 판매가 부진한 디젤 차종 4개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일선 영업소에서도 신규계약을 중단한 상태다. 해당 차종은 그랜저, 쏘나타, i30, 맥스크루즈다. 현대차는 생산 중단의 이유로 디젤 모델의 판매량 감소를 들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차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디젤차의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
이다일 기자 2018-08-09 10:50:43

투싼 부분변경 출시…1.6 디젤 적용 가격 소폭 올라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고 1.6 디젤과 가솔린으로 구성했다. 현대자동차가 7일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싼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싼타페를 포함한 자사 모델의 디자인 흐름을 이어갔다. 앞부분에는 풀 LED 헤드램프와 매쉬타입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
이다일 기자 2018-08-08 10:00:09

BMW 화재 사태, 유럽서도 리콜 예정

BMW의 화재 사태가 전 세계에서의 리콜로 이어질 전망이다. BMW는 지난 6일 한국에서 연이은 차량 화재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어 7일에는 독일에서 32만4000대의 리콜을 진행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슈피겔을 포함한 독일 언론은 "한국에서 시작한 화재가 리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BMW가 유럽에서 기술적인 오류를 인정하고 리콜에 들어간다고 슈피겔,
이다일 기자 2018-08-08 09:31:31

BMW 본사, 화재 사태에 직접 입 열었다

리콜 차량 화재 원인과 관련해 BMW 그룹 본사가 직접 설명에 나섰다. BMW 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화재 건과 관련해 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BMW 그룹 본사의 화재 원인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달 26일 화재 관련 리콜 및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한 지 열흘 만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BMW 차량에서 총 32건의 화재가 발생
이다정 기자 2018-08-06 17:40:30

티구안의 부활, 5시리즈 사실상 1위…7월 수입차 판매량 집계

BMW가 화재로 인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국내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리콜까지 시작한 520D 모델은 전체 수입차 가운데 판매량 5위를 기록했고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파격적인 할인으로 주목을 끌었던 아우디의 A6였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7월 수입차 판매량 동향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715대를 판매해 브랜드 1위에 올랐다. BMW는 3959대로 2위
이다일 기자 2018-08-06 09:50:42

기아 2019년 형 스토닉 출시…1.0 터보 모델 및 통풍 시트 추가

기아자동차가 1.0 터보 모델 출시와 함께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9년 형 스토닉을 출시했다.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f·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l다. 또한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1열 통풍
이다정 기자 2018-08-06 08:43:32

펫심 저격할 기아차 반려동물 패키지, 코엑스서 선보여

기아자동차가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참가한다.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세계의 다양한 반려 동물 브랜드를 총 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반려 동물 관련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더 뉴 레이&rsqu
이다정 기자 2018-08-03 16:44:03

타던 차도 헤드업디스플레이 추가 가능…르노삼성 QM3·클리오·SM6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차 QM3와 클리오에 공식 옵션을 출시했다. 차를 출고하면서 장착할 수 있고 이미 출고한 경우에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장착이 가능하다. 제품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가 제공하는 보증기간도 적용이 된다. 3일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와 클리오에 전용 헤드업디스플레이와 ADAS를 출시하고 SM6에는 전동트렁크를 옵션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헤드업디
이다일 기자 2018-08-03 14:53:31

국토부, BMW 소유주 운행 자제 권고...사상 초유

정부가 최근 화재가 발생하는 BMW 차종 소유자에게 운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으로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BMW 차량 화재사고 관련 정부의 입장 발표문’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BMW 화재 사건에 대한 빠른 조사를 약속했다. 같은 시간
이다일 기자 2018-08-03 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