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길

중고차 시장 비수기에도 국산차 시세는 올랐다...이유는?

중고차 시장 비수기에도 국산차 시세는 올랐다...이유는?

11월, 중고차 시장이 비수기에 돌입했다. 이에 수입차 시세는 하락한 반면 신차 출고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국산차 시세는 상승세를 보였다. 엔카닷컴이 1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
강명길 기자 2022-11-04 09:39:20
자동차 브랜드 가치 탑 3 '토요타·벤츠·테슬라'...현대차·기아는?

자동차 브랜드 가치 탑 3 '토요타·벤츠·테슬라'...현대차·기아는?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2022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공개했다. 자동차 업체 중 토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가 차례로 탑 3에 자리했다. 현대차는 6위를, 기아는 13위를 기록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며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
강명길 기자 2022-11-03 15:17:57
BMW, 7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3시리즈 세단 · 투어링' 출시...가격은?

BMW, 7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3시리즈 세단 · 투어링' 출시...가격은?

BMW 코리아가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차는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외관과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실내 및 최신 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차 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
강명길 기자 2022-11-03 11:38:51
수입 전기차, 고공행진 이어진다...10월 하이브리드카와 어깨 나란히

수입 전기차, 고공행진 이어진다...10월 하이브리드카와 어깨 나란히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 디젤 판매량을 뛰어넘은데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위협하고 있는 모양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2만5363대로 나타났다. 이 중 전기차는 총 4848대가 팔렸다. 구체적으로는 가솔린이 1만2251대로 총 48.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하이브리드는 4907대(19.3%)로 전년
강명길 기자 2022-11-03 10:08:15
테슬라, 사이버트럭 또 연기...내년 연말로 미뤄져

테슬라, 사이버트럭 또 연기...내년 연말로 미뤄져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출시를 또 한 차례 연기했다. 이달 1일 로이터통신 등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2023년 말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발표됐던 양산 시점보다 2년이나 지연된 것이다. 이어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이드 하우스 인사이트의 샘 아브엘사미드(Sam Abuelsamid) 애널리스트도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4860배터리의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없는 만큼
강명길 기자 2022-11-02 14:00:20
한국GM, 국내 최고마케팅책임으로 정정윤 전무 선임

한국GM, 국내 최고마케팅책임으로 정정윤 전무 선임

GM이 11월 1일부로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CMO)으로 정정윤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정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캐딜락과 쉐보레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 왔고, 싱가포르에서 인터내셔널 직무를 맡기도 했다. 이번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쉐보레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GM은 이번 인사로 국내에 도입된 GM의 캐딜락, 쉐보레
강명길 기자 2022-11-02 10:58:42
대동그룹, 자율주행 3단계 · 무인 농기계로 디지털 농업 시대 연다

대동그룹, 자율주행 3단계 · 무인 농기계로 디지털 농업 시대 연다

대동그룹이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과 무인화 작업 능력을 갖춘 농기계 개발에 나선다. 대동그룹이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서 3대 스마트 미래 신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 농기계'와 '스마트 모빌리티', 그리고 '스마트 팜' 등을 통해 디지털 농업이라는 목표를 구현한다.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은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로 디지털 농업을 선도한다는
강명길 기자 2022-11-02 10:50:28

"평일엔 업무용, 주말엔 레저용" 현대차그룹, '위블 비즈' 공유 오피스 대상 시범 운영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공유 오피스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공유 서비스다.현대차그룹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의 약 5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
강명길 기자 2022-11-02 09:52:51
한국GM, 10월 내수·수출 모두 흥했다...올해 중 최대 성장세 보여

한국GM, 10월 내수·수출 모두 흥했다...올해 중 최대 성장세 보여

한국GM이 10월 총 2만681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0.0% 증가한 수치로 올해 중 전년 대비 실적 최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한국GM은 10월 국내 시장에 전년 대비 63.3% 증가한 4070대를 팔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볼트 EUV가 908대 판매되며 올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19.0% 증가한 2만2741대로, 올해 들어 최
강명길 기자 2022-11-01 18:06:39

"스포티지가 효자네!" 기아, 10월 신차 판매 전년 대비 8.6% 증가

기아가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8.6% 증가한 23만8660대를 판매했다. 이 중 스포티지는 4만4475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기아는 10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3.7% 증가한 4만3032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봉고Ⅲ로 5872대가 팔렸으며 쏘렌토(5127대), 카니발(5004대), 스포티지(4950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판매의 경우 19만5628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강명길 기자 2022-11-01 17:44:21
토레스로 부활한 쌍용차, 두 달 연속 내수 7000대 돌파

토레스로 부활한 쌍용차, 두 달 연속 내수 7000대 돌파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1만3186대를 판매했다. 작년 10월보다 175.9% 증가한 성적이다. 쌍용차는 10월 국내 시장에 총 7850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139.4% 증가한 수치로, 올해 월 최다 판매 기록이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토레스로, 총 4726대가 팔렸다. 이어 렉스턴 스포츠 2077대, 티볼리 437대로 뒤를 이었다. 수출은 총 5336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5.7% 늘었다
강명길 기자 2022-11-01 17:12:00
페라리, 르망 하이퍼카 499P 최초 공개

페라리, 르망 하이퍼카 499P 최초 공개

페라리가 르망 하이퍼카 499P를 공개했다. 신차는 2023년부터 FIA WEC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의 엘리트 클래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페라리는 FIA의 하이퍼카 클래스에 대한 새로운 기술 규정에 맞춰 신차를 개발했다. 4륜구동 프로토타입 모델인 499P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휠에 대한 최대 출력 500kw 공급 및 최소 중량 1030kg 이상이라는 기술 규정 및 요구사항을 준수한다. 하
강명길 기자 2022-11-01 11:10:14
쌍용차

쌍용차 "11월, 렉스턴 구매하고 할인부터 여행 상품권까지 받아가세요"

쌍용자동차가 11월 구매혜택을 공개했다. 모델 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보증기간 연장 혜택, 여행 상품권 지급 등 종류도 다양하다. 먼저, 11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호텔 및 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50만
강명길 기자 2022-11-01 09:42:16
르노파이낸셜코리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재탄생한다

르노파이낸셜코리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재탄생한다

르노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브랜드명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변경한다. 지난 5월 프랑스 본사인 RCI뱅크앤서비스(RCI Bank and Services)가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Mobilize Financial Services)로 브랜드명을 변경함에 따라 르노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브랜드명도 변경된다.프랑스 본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는 르노 그룹의 자동차금융 전문 자회사로 전 세계 400만명
강명길 기자 2022-11-01 09:34:09
국토부, 택시부제 49년만에 해제...

국토부, 택시부제 49년만에 해제..."심야 택시난 조속히 해소할 것"

택시부제가 49년만에 해제된다. 국토교통부가 31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서울시 등 택시 승차난 발생 지역에서 택시부제가 다음달 22일부터 해제된다. 택시부제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유류절약 시책에 따라 시행됐으나, 49년간 운
강명길 기자 2022-10-31 14:05:28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한다...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도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한다...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도시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이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및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31일 공개했다.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이며, 산학과제는 다
강명길 기자 2022-10-31 12:47:21
벤츠, 퍼포먼스 패키지 탑재한 'AMG G 63 에디션 55' 출시...국내 85대 한정 판매

벤츠, 퍼포먼스 패키지 탑재한 'AMG G 63 에디션 55' 출시...국내 85대 한정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를 출시했다. 신차는 메르세데스-AMG의 5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모델이다. 고유한 박스형 디자인에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G-클래스에,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이번 에디션 55 모델은 국내에서 총 85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
강명길 기자 2022-10-31 09:42:40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공장 첫 삽 떴다...IRA 해결은 불투명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공장 첫 삽 떴다...IRA 해결은 불투명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첫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사장을 비롯해 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원, 조태용 주미
강명길 기자 2022-10-26 10:17:33
기아, 판매·매출 늘었지만...3Q 영업이익 42.1% 급락

기아, 판매·매출 늘었지만...3Q 영업이익 42.1% 급락

2022년 3분기, 기아의 판매량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엔진 품질비용 재산정에 따른 영향이다. 기아가 25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2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9.9% 증가한 75만 2104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매출액은 23조161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했다.3분기 국내에서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13만2768대
강명길 기자 2022-10-25 15:27:40
'안전운전 5030' 사라지나?...경찰, 연내 65개 구간 제한속도 상향 조정 

'안전운전 5030' 사라지나?...경찰, 연내 65개 구간 제한속도 상향 조정 

도심 내 일반도로는 50km/h, 이면도로는 30km/h으로 주행 속도를 제한하는 '안전운전 5030'이 존폐 기로에 섰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입수한 '안전속도 5030' 개선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14개 시·도 100개 구간 도심 주행속도 제한을 시속 50㎞/h에서 60㎞/h로 변경할 계획이다. 변경 대상의 구간은 223.05
강명길 기자 2022-10-24 17: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