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가솔린 대비 연비 41%↑

강명길 기자 2025-03-11 11:13:30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신차는 1.83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130kw의 대용량 모터를 적용했해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km/ℓ(18인치휠 기준)를 달성했다. 20인치휠을 장착할 경우 15.2km/ℓ의 복합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인 e-DHT를 넣어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며,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개소세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적용 시 T5 3140만원, T7 3635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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