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닛산, 합병 공식 추진...2026년 글로벌 3위 제조사 탄생
2024-12-24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장 강희수)는 '2025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 35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의 차는 2024년 출시한 신차와 부분변경차 가운데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 차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총 70대의 차를 대상으로 1차 부문별 후보를 선정했다.
이는 2024년 78대, 2023년 84대 보다 줄어든 규모로 2023년 말부터 이어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불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올해의 차는 총 12개 부문에서 선정하며 전체 후보 가운데 1개 차종을 '2025 올해의 차'로 선정한다. 또, 올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인물을 뽑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해 총 14개 분야의 시상을 진행한다.
'2025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34명의 회원이 다음 달 실차 테스트를 진행 후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2025년 2월 열릴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각 언론사의 자동차 전담 기자의 모임으로 2012년 발족해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다일 auto@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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