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아시아·태평양 지역총괄 샬롯 딕슨 승진

신승영 기자 2024-06-04 10:45:11

맥라렌이 아시아·태평양 총괄 샬롯 딕슨을 지역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샬롯 딕슨 지역총괄은 2018년 맥라렌에 합류해 2020년 아시아·태평양 총괄로 선임됐으며, 4년 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총괄로 승진하게 됐다. 그녀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17개 리테일러 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한 바 있다.

샬롯 딕슨 지역총괄은 "맥라렌을 정의할만한 모델을 계속 선보이는 이 중요한 시점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맥라렌 브랜드와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라렌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는 조지 빅스는 "샬롯은 전략적 비전과 헌신으로 핵심 지역에서 맥라렌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며, "샬롯의 리더십 아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이 맥라렌의 다양한 라인업을 폭넓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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