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온스타 서비스 첫 적용
2024-03-14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5인승 더블 캡 섀시 버전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을 출시했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픽업트럭과 함께 개발된 섀시 캡은 차량 컨버전 전문 업체와 상용 차체 전문 업체를 겨냥했으며,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적재 용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스테이션 왜건보다 305mm 더 긴 3227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탑승 객실 뒤쪽으로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를 외부로 노출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컨버전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견인 능력은 3500kg에 달한다.
또한 5인승 탑승 공간, 풀 박스 섹션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솔리드 빔 액슬, 2단 트랜스퍼 케이스 및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을 갖췄다. 더불어, 상시 사륜구동계에 BMW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ZF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조지 래트클리프(George Ratcliffe) 커머셜 디렉터는 "그레나디어의 바디 온 프레임 구조는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폭 넓은 다양성을 제공하며, 우리는 그레나디어 고객 구성을 통해 그레나디어가 상용 및 레저용으로 균등하게 사용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빈 캔버스'와 같은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기본적인 농촌의 작업용 차량부터 재난 복구, 응급 서비스 및 관광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오버랜딩 캠핑에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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