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강원도 강릉 주문진 해수욕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
주문진 해수욕장 차징 스테이션은 8대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 건축물은 강원도에 널리 분포한 소나무 무늬를 적용해 지역적 특색을 강조했다.
BMW 차징 스테이션은 BMW그룹 전동화 모델뿐 아니라 국내 모든 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
BMW코리아는 2024년 2월 기준 총 1119기의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충전기 1000기를 확충하는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총 2100여기 규모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풍력 발전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와 재활용 전기차 배터리로 만든 ESS를 결합한 ‘ESG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기존 차징 스테이션에서 한 단계 진화한 신개념 충전∙휴식 공간인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도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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