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세닉 E-테크 ‘2024 유럽 올해의 차’ 선정
2024-02-27
GM 한국사업장의 실적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GM은 2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한 3만630대를 판매했다.
한국 GM은 지난달 국내 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77.9% 증가한 총 1987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만 1447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가 367대, 트래버스가 117대를 기록했다.
2월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2만8643대를 팔았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2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44.6% 증가한 총 1만6278대가 판매되며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 1만2365대를 선적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GM은 새롭게 상품성이 강화된 2024년식 GMC 시에라를 최근 출시하는 등 국내 고객들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라며, "이 밖에도 올 한 해 동안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만큼,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