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이달 29일까지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이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3월 초 서류 전형, 3월 말 역량검사 및 1차 면접, 4월 2차 면접 순이다. IT 부문은 사전테스트와 코딩테스트가 별도로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올해 상반기 중 입사하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IT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자들의 성장과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IT 부문과 함께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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