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토요타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에 신차용 타이어 2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히노 L시리즈에 탑재될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타이어 ‘DL11’은 내구성과 연비, 마일리지 등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상용차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 두 타이어 모두 미국 환경보호청(EPA) 스마트웨이를 통해 고효율 에너지 및 친환경 제품성을 인증받았다.
특히, AH37은 타이어 구름 저항을 낮춰 연비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고, 3D 사이프 기술이 보다 우수한 견인력과 긴 타이어 수명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상용차 고객을 겨냥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 출시를 통해 북미 상용차 타이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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