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토지환경법원이 볼보와 노스볼트 합작사인 ‘노보에너지’가 요청한 배터리 공장 건설을 승인했다.
올해 말부터 스웨덴 예테보리에 착공될 공장은 2026년부터 연간 최대 5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대규모 규모다.
공장 건설에 투입되는 비용은 약 29억 유로로 노보에너지는 배터리 공장 외 관련 연구시설 건립도 추진한다.
아드리안 클라크 노보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녹색 배터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볼보와 폴스타 등에 공급될 것이라 밝혔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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